외교부 "25명은 잔류 희망… 1명은 상황 따라 출국 예정"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구멍 뚫린 주택 벽. © AFP=뉴스1(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러시아와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13일 오전 6시(현지시간 0시) 현재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공관원 및 무단입국자 제외)이 2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우크라이나 내 체류 국민 중 1952년생 영주권자 1명이 폴란드로 출국했지만, 다른 1명의 체류 국민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26명 중 잔류 희망자는 25명이며, 현지 상황에 따라 출국할 인원은 1명이다.우크라이나는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무력침공을 받았다. 외교부는 이보다 앞선 2월13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다.따라서 그 뒤 외교부로부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우리 국민은 모두 여권법 위반자로서 추후 귀국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으로 여행경보 4단계 발령 이후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뒤 출국하지 않은 우리 국민은 6명이다.여기엔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현지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씨(예비역 대위)도 포함돼 있다.맞고 이해 분위기상 뚝 노란색이었다. 이해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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