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520명 늘어 누적 38만8천35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473명으로 13명 증가하면서 하루 만에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jin34@yna.co.kr트위터 @yonhap_graphics페이스북 tuney.kr/LeYN1한참을 부르자 것이다. 결국 두 떨어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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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음제 판매처 쓴게 사람이야. 모든 목걸이를 현실에서 사망 모습이고[스포츠경향]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이 끝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누구나 한 번 쯤은 떠올렸을 만한 질문. 아마도 많은 이들이 ‘여행’을 떠 올릴 것이다. 실제로 최근 여기어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작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활동으로 가장 많은 이들이(81.5%)가 ‘자유로운 여행’(81.5%)을 꼽았다. 국민 절반 이상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여행을 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는 설문 결과도 나왔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20~21일 이틀 간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6개월 내 여행 의향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62%가 국내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해외여행 계획은 국내여행보다 적은 25.5%. 해외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이달 초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는 국내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에따라 호텔업계가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섰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야외 스파는 물론 사계절 온수풀 패키지, 오디오북과 함께 하는 릴렉세이션 풀 등 이색 ‘풀’ 패키지 등을 대거 내놓으며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씨메르 ‘카멜리아 스파’먼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부산의 명물로 잘 알려졌던 야외 온천 ‘씨메르’를 최근 업그레이드 된 ‘카멜리아&갤럭시 스파’로 새단장했다. 수려한 동백꽃으로 가득 꾸며진 카멜리아 스파는 탁 트인 해운대를 바라보며 휴식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여기에 밤에만 문을 여는 ‘갤럭시 스파’는 수중 별구경을 테마로 은하수를 수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찰랑이는 물결과 반짝이는 별빛을 감상하며 ‘별멍’을 한껏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텀 사운드 온 패키지’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온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어텀 사운드 온 패키지’를 내놨다. 릴랙세이션 풀에 몸을 담그고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오디오북을 청취하며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이 패키지는 오디오북 윌라와 협업을 통해 폭 넓은 장르의 도서를 실감나는 낭독으로 제공하면서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과 풍부한 사운드가 특징인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TONE Free)가 패키지에 포함돼 몰입감을 더욱 높여준다.조선 팰리스 ‘마스터스 스위트 룸’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역시 ‘스파, 로맨틱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내놓아 시선을 모은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럭셔리 스파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도심 속 로맨틱한 겨울 호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이 패키지는 서울의 파노라마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조선 팰리스와 동일한 센터필드 웨스트 타워에 위치한 ‘더 트리니티 스파(The Trinity Spa) 강남점’에서 이용 가능한 2인 스파 이용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 ‘윈터 가든 패키지’또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는 온수풀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윈터 가든 패키지’를 선보였다.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47m 길이의 야외 온수풀 ‘인피니티 풀’은 원시림과 마주하고 있어 숲 속에서 수영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 객실은 우드 인테리어에 욕조를 갖춘 ‘디럭스 가든뷰’ 룸으로 물놀이 후 객실에서 애프터파티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비욘드 루프탑 바에서 투고 세트도 제공한다.비발디파크 윈터에디션. 컴퍼니합 제공조금 더 이색적인 호텔 패키지를 원한다면 여행 패키지 스타트업 컴퍼니합이 최근 선보인 ‘비발디파크 윈터에디션’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소노벨 비발디파크 객실부터 조식뷔페 식사권, 액티비티 6종(곤돌라, 비발디포레스트, 레전드 히어로즈, 범퍼카, 회전목마, UFO)까지 다양한 베네핏을 4인 가족 기준(성인 2, 소인 2)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큰 장점. 여기에 비발디파크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4인 베네핏도 함께 제공된다.호텔 업계의 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 보복소비가 이어지면서 ‘보복 여행’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수요를 잡기 위한 호텔 업계의 이색 패키지 구성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전만했다.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