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0-31 13:29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31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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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문제가 하나씩 해결이 되면서 만사가 원만하게 풀려 나간다.

1948년생, 어려운 시기는 무사히 잘 넘겼으니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라.
1960년생, 작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더욱 큰일에 몰두하라.
1972년생, 여행을 하게 되면 고생을 할 수도 있다.
1984년생, 취직을 하려는 귀하는 원하는 곳에 취직을 하게 된다.

[소띠]
낙천적인 성격에 술을 자주 마시게 된다.

1949년생, 풀리지 않던 일도 풀리는 좋은 시기이다.
1961년생, 주의사람의 신의를 저버리면 큰 해를 당하는 운이다.
1973년생, 경솔한 태도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다.
1985년생, 신의를 두텁게 하며 기다려야 한다.

[범띠]
사방이 험한 산들로 막혀있다. 오늘은 매사에 신중해라.

1950년생, 심기를 안정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 한다.
1962년생,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역경을 물리치기는 하나 결실은 만족치 못하다.
1974년생,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볼 시기가 왔으니 움직여라.
1986년생, 노력한 만큼의 결실은 맺어지겠다.

[토끼띠]
님도 보고 뽕도 따겠으니 잘 풀려 나가리라.

1951년생, 사방 어디를 가도 이익이 있으니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
1963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으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1975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리라.
1987년생, 밖으로 나간다면 좋은 친구를 만나리라.

[용띠]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진다.

1952년생, 늘 감사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1964년생, 직원들에게 너무 야박하게 하면 손해를 보니 주의하라.
1976년생, 짝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늦어지겠다.
1988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라.

[뱀띠]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만하다.

1953년생, 힘겨운 일들을 잘 극복하여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라.
1965년생, 귀하를 너무 잘해주는 이들을 주의하라.
1977년생, 집에 있으면 근심이 많고 밖에 나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1989년생, 이성을 가까이 하지 마라.

[말띠]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1954년생, 점차적으로 원하던 뜻을 이루게 된다.
1966년생, 소극적인 자세로는 꿈을 실현하기 어렵다.
1978년생, 부지런히 뛰어다닌 만큼 이득도 나날이 몇 배로 늘어나게 된다.
1990년생, 친한 사람을 통해 이성을 만나 오랫동안 연애시절을 보내게 된다.

[양띠]
바라던 모든 것이 때를 만난 듯하다.

1955년생, 가까운 이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된다.
1967년생, 평소에 대인관계를 잘 해두었기에 주변에서 도울 사람들이 많이 나타난다.
1979년생, 성공하기 좋은 때이다. 하지만 너무 서둘지 마라.
1991년생,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원숭이띠]
날씨는 좋으나 기분이 우울하니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1956년생, 좋은 기회를 놓쳤으나 너무 상심하지 말라. 체력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1968년생, 사업을 하시는 귀하는 계획을 다시 설계하는 것이 좋겠다.
1980년생, 바라고만 있으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실천에 들어가라.
1992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좋지 않다. 취직도 서둘렀어야 했다.

[닭띠]
말을 함부로 내뱉는 일이 없도록 신중해야겠다.

1957년생, 침착하고 냉정한 자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1969년생, 평소에 한 푼도 쓰기를 아까워하는 근검한 운영방식이 결국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1981년생, 자산이 늘어나고 가족들도 부귀한 생활을 누리게 된다.
1993년생, 시험을 본 귀하는 서적이 만족할 수준은 못되지만 합격은 가능하다.

[개띠]
너무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1958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다.
1970년생,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금물 시기가 길하지 않다.
1982년생, 육체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을 더욱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94년생, 복잡한 일로 마음이 불편하니 마음을 편히 갖고 안정을 취하라.

[돼지띠]
뜻하던 바가 이루어지질 않아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

1959년생, 벌이고 있는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1971년생, 오랫동안 기원했던 소원도 풀리지 않으니 길이 보이지 않는다.
1983년생, 일들이 제대로 손에 잡히질 않고 만사가 꽉 막혀있다.
1995년생, 이상형의 상대를 찾아 나서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다.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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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30일 '옵티머스 사태'로 기소된 김재현 대표 등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이 출입구가 굳게 닫힌 모습 /배정한 기자

김재현 대표 등 2차 공판…금감원 직원 증언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정관계 인사 명단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옵티머스 문건'은 이른바 '비밀의 방'에서 발견됐다는 금융감독원 관계자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3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 송모 옵티머스 이사, 유모 스킨앤스킨 고문(39) 등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는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에서 불공정 거래 조사 업무를 담당한 정모 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정 씨에 따르면 금감원은 '라임 사태' 이후 환매 중단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에 나섰다.

옵티머스 역시 점검 대상 중 하나였다. 정 씨는 현장 검사가 원칙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서면 검사만을 진행했는데 송 이사 등의 설명이 부족해 현장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씨는 "6월 15일에 22일부터 현장 검사를 나가겠다고 사전 예고했는데, 만기 도래가 입박해 긴급히 나가야겠다고 판단해 6월 19일에 현장에 나갔다"며 "현장 나갔더니 이미 판매사가 다 와서 정신이 없었다. 검사가 거의 안 됐다"고 기억했다. 또 정 씨는 "검사에 대비해 5월에 컴퓨터를 교체하고, 주말에 논현동 창고로 컴퓨터를 옮겼다"는 직원의 진술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펀드 하자 치유 문건'은 별도로 마련된 김 대표의 사무실에서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 문건은 '정부 및 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했다'는 내용이 담겨,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진 계기가 됐다.

정 씨는 "김 대표의 개인 사무실에는 펀드 자금을 공공기관 매출 채권 외에 다르게 사용한 증빙 서류가 많이 모여 있었다. 6월 23일 김 대표의 동의 아래 도어락을 열었다"며 "외부에서 보면 사무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할 곳에 있었다. 안에는 새로 장만한 가구와 컴퓨터 등이 있었고 언론에 나오는 펀드 하자 치유 문건도 (개인 사무실에서) 확인했다"고 했다. 정 씨는 이 사무실을 '비밀의 방'으로 불렀다.

앞서 김 대표 측은 지난 16일 첫 공판에서 "재판에서 진실을 가리기도 전에 정·관계에 로비하고 펀드 운용에 책임 있는 것처럼 언론이 보도해 고통 받고 있다"며 로비 의혹을 사실상 부인한 바 있다.

김 대표 등은 2018년 4월~올해 6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2900여명의 투자자에게 1조 2000억원을 모으고, 이 돈을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펀드 손해를 막는 데 쓴 혐의로 지난 7월 구속 기소됐다.

이날 정 씨 역시 "개인 투자자들은 공공기관 매출 채권이라고 해서 안전한 펀드로 인식했고 이 때문에 많이 팔렸다고 판단된다"고 판단했다.

정 씨에 앞서 증인석에 앉은 개인 투자자 이모 씨는 "굉장히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원한다고 했더니 NH 투자증권에서 옵티머스 펀드를 추천해주셨다. 블라인드 펀드라며 자세한 건 안 알려줬고, 도로공사 채권이라는 식으로 설명해줬다"고 투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씨는 "공공기관 확정 매출채권이라고 해서 안전하다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 마냥 만기가 되면 이율이 들어올 거라고만 생각했다"며 "저런 복잡한 구조라는 걸 알았으면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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