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06 05:36
[녹유 오늘의 운세] 92년생 쫒기기 않는 여유 시간을 더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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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6일 금요일(음력 9월 21일 계축)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욕심에 머무르면 땅을 칠 수 있다.60년생 재촉하지 않는 기다림을 즐겨보자.72년생 다시 찾은 평화 두 다리를 뻗어보자.84년생 인내가 맺어준 결실을 볼 수 있다.96년생 변하지 않는 것에 미련을 끊어내자.

▶ 소띠

59년생 귀를 어지럽히는 유혹이 다가선다.61년생 기억에 공간 동심으로 돌아가자.73년생 가난이 막고 있던 시작에 나서보자.85년생 주어 담을 수 없는 실언에 대비하자.97년생 알고 있는 것도 비밀을 지켜내자.

▶ 범띠

50년생 늙어져 있는 것에 젊음을 줘야 한다.62년생 정겨움이 없는 야박함을 보여주자.74년생 만석꾼 호사 세상 부러울 게 없다.86년생 바쁜 하루 새벽 공기를 마셔보자.98년생 화를 삭이는 마음공부에 나서보자.

▶ 토끼띠

51년생 가족을 다스리는 가장이 되어보자.63년생 가을을 보내는 소풍에 나서보자.75년생 기다렸던 만남 부푼 꿈을 같이 하자.87년생 재주로 하지 말자. 땀을 흘려야 한다.99년생 흉내 내지 않는 색깔을 내야 한다.

▶ 용띠

52년생 이해와 용서 따뜻한 품을 내어주자.64년생 닫혀있던 지갑을 활짝 열어보자.76년생 기분 좋은 승리 영웅이 되어보자.88년생 쉽게 만날 수 없는 행운을 볼 수 있다.00년생 쓴 소리를 피하면 손해로 얼굴진다.

▶ 뱀띠

41년생 빈자리 채워주는 걸음을 걸어보자.53년생 다르게 가는 것에 초심을 잡아내자.65년생 변해야 한다는 간절함을 가져보자.77년생 아름다운 만남 추억이 번져 간다.89년생 가르침이 없어도 반성을 가져보자.

▶ 말띠

42년생 특별하고 귀한 선물을 나눠보자.54년생 모르는 게 없는 해결사가 되어주자.66년생 책이 아닌 경험으로 배워야 한다.78년생 혀가 굳어져도 말을 아껴야 한다.90년생 잘한다. 소리 없는 고생은 피해가자.

▶ 양띠

43년생 눈 높아진 거래 배짱을 더해보자.55년생 공 들인 만큼의 보람을 볼 수 있다.67년생 물러설 때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79년생 맨 손 뿐이어도 자존심을 지켜내자.91년생 가장 좋은 점수 경쟁에서 이겨낸다.

▶ 원숭이띠

44년생 거짓 자랑은 이방인이 될 수 있다.56년생 질 수 없는 것에 냉정함을 가져보자.68년생 경사 중에 경사 행복은 덤으로 온다.80년생 손해가 아니다. 믿음을 더해보자.92년생 쫒기기 않는 여유 시간을 더해보자.

▶ 닭띠

45년생 예상 못한 결과 생각이 깊어진다.57년생 보고 싶던 얼굴 아낌없이 대접하자.69년생 역경은 사라지고 꽃길을 걸어보자.81년생 힘들다 하지 말자. 본전도 못 건진다.93년생 새로운 아침으로 희망을 다시 하자.

▶ 개띠

46년생 어렵고 무거웠던 상황이 지나간다.58년생 눈물부터 나오는 축하를 받아낸다.70년생 옥에 티 실수 공든 탑이 무너진다.82년생 포기앞전에 기사회생 할 수 있다.94년생 미련 남기지 않는 마무리를 해내자.

▶ 돼지띠

47년생 보고 싶던 순간 만감이 교차한다.59년생 축복이 가득 담긴 자리에 설 수 있다.71년생 높아진 유명세 찾는 곳이 많아진다.83년생 사랑의 방해꾼 불청객을 볼 수 있다.95년생 실패와 상처는 성장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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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미국에서 실업수당 청구를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전주보다 소폭 줄며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보단 부진했다.

미 노동부는 5일(현지시간) 지난주(10월 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75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7000건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사태로 미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진 이후 최저치다.

그러나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72만8000명(마켓워치 집계)보다는 많았다.

또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를 단순히 고용시장 개선 때문으로 볼 수 만은 없다. 주정부의 정규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만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량 해고가 본격화된 4월쯤 일자리를 잃은 뒤 26주 간 실업수당을 받아온 이들이 자동으로 정규 실업수당이 아닌 연방정부의 '팬데믹 긴급실업수당'(PEUC) 수급 대상으로 편입되기 시작했다.

PEUC는 최대 13주 간 지급되고 그 이후엔 최대 20주 동안 연방-주 정부의 실업급여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가 본격화된 직후인 지난 3월말 687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4개월 간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다 7월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세와 함께 증가와 감소, 정체를 반복해왔다.

미국에서 최근과 같은 대규모 실업은 역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렵다. 지난 2월까지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대에 불과했다.

종전까지 최대 기록은 제2차 오일쇼크 때인 1982년 10월 당시 69만5000명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도 최대 66만5000명(2009년 3월)에 그쳤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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