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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속PCR검사소에서 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여주시
경기도는 28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56명 발생해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3949명이 됐다고 밝혔다.

또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도내 누적 사망자는 245명이 됐다. 사망자는 60∼90대 고령자로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 치료병상 가동률은 79.7%로 전날(83.6%)보다 낮아졌다. 병상 가동률이 70%대로 올라선 것은 이달 3일(79%) 이후 26일 만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3개 중 55개가 채워져 8개가 남아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 8곳의 가동률은 48.8%로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침상은 1679개로 나타났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42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65명이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1명이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1명으로 집계됐다.

[권상은 기자 se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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